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직접 준비하고 진행한 인시퀀스 제6회 사내 세미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저희 팀원들과 많은 준비를 했던 중요한 자리였어요.
세미나 주제는 바로 "생성형 AI와 함께, 똑똑하게 일하기"였습니다.
세미나 준비 과정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가장 큰 목표는 생성형 AI를 어떻게 실무에 더 잘 활용할 수 있을지를 전하는 것이었어요. AI에 대한 흥미는 누구나 있지만, 실질적으로 업무에서 활용하려고 하면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 막연한 감을 해소하고 AI 개념부터 프롬프트 작성법,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1. 생성형 AI란 무엇인가?
세미나의 첫 세션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을 다뤘어요. AI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생성형 AI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통해 실제로 업무에서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설명하는 것이 핵심이었죠.
특히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AI 등장 전후의 차이였어요. 과거에는 검색 엔진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그 결과물을 직접 분석하느라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생성형 AI가 그 과정을 훨씬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 프롬프트 작성법: AI와 소통하는 법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가장 공을 들인 프롬프트 작성법을 다뤘습니다. 사실 AI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프롬프트(Prompt)를 잘 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프롬프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작성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프롬프트의 개념부터 작성 가이드까지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실무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명령, 맥락, 페르소나, 예시, 포맷, 톤 등 프롬프트의 구성 요소들을 설명했어요.
가령, "메일 써줘"라는 명령보다 구체적인 프롬프트가 훨씬 더 유용한 결과를 낸다는 점을 실제 예시로 보여줬죠.

3. 실습: 나만의 프롬프트 직접 만들어보기!
이 세션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목표는 참가자들이 단순한 청중이 아닌,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AI와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AI가 제공하는 답변을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 세션을 준비했습니다.

프롬프트 작성 세션이 끝난 후, 발표 세션이 이어서 진행했습니다.
이 발표 시간은 단순히 프롬프트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롬프트를 작성했는지, 그리고 AI가 어떤 결과물을 제공했는지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세미나 후 소감
세미나를 마치고 나니 많은 분들이 AI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얻으셨다는 피드백을 주셨어요. 그동안 AI가 제공하는 결과물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던 분들도 이번 체험을 통해 AI가 얼마나 유용한 도구인지 직접 느끼셨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도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얻은 인사이트가 많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느낀 점은 AI가 우리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이에요. 하지만 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AI를 이해하고, 제대로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이런 실습형 세미나를 통해 AI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계속해서 기여하고 싶습니다.
다음 세미나에서도 더 유익한 주제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시퀀스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시퀀스에서 Lead UI/UX Designer를 맡고 있는 이영민입니다.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에 관심이 많습니다.